BY Seed Keeper Studio
제안하는 마음
식물을 돌보는 것이 익숙지 않은 초보 식물집사인가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나요?
식물이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빛, 바람, 물입니다. 특히 빛은 공간과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가장 까다로운 조건이죠.
하지만 식물등의 도움을 받으면 꽤 쉬워집니다. 식물등은 특정 영역의 빛 파장을 이용해 햇빛을 대체할 수 있는 LED 조명이에요. 빛이 부족한 공간이나 겨울철에 실내에서도 식물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엽록소 생성과 광합성 작용을 도와줍니다. 햇빛은 풍부한 것 같은데 꽃과 열매가 잘 맺히지 않거나, 흙에 곰팡이가 자주 생길 때, 특성이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식물을 한 공간에서 키울 때도 식물등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답니다.
선별 기준 -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두 챙긴 식물등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디자인 design (형태, 크기, 무게)
성능 performance (LED, 색, 스펙트럼)
품질 보증 guarantee (KC 인증, 생물학적 안정성 인증)
식물등은 생김새부터 용도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씨드키퍼 팀도 식물등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관점에서 함께 사용하고픈 제품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각자의 공간과 식물생활 스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발굴할 예정이에요.
제품 소개 : 식물등 Small
풀나옴의 식물등은 아담한 크기와 모양이 매력적입니다. 작은 크기의 새싹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나, 공간이 넓지 않아 커다란 식물등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무려 세 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자랑합니다. 조금은 위화감이 드는 분홍색이나 보라색 빛의 식물등을 사용하셨던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대체재가 되어줄 거예요.
형태
조약돌 모양을 닮은 오벌 형태의 전구입니다. 식물등 용도 상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빛의 양이 많아야 효율적이기 때문에 옆으로 새는 빛을 줄이고자 흰색 본체 부분이 위쪽으로 길게 빠진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런 이유로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빛이 나오는 면적이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전구 크기에 비하면 밑면 면적이 넓은 편이라 실질적으로는 꽤 효과적입니다.
크기
전체 높이 : H 110mm
소켓 규격: E26
전구 크기가 큰 식물등의 경우 간혹 램프의 후드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풀나옴의 식물등은 일반 전구와 비슷한 사이즈라 비교적 호환이 자유롭습니다.
무게 : 96.6g
색상 :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풀나옴 식물등은 가장 밝은 흰색을 띄는 주광색, 태양빛과 가까운 주백색, 부드러운 노란빛의 전구색 이렇게 총 세 가지 색상입니다. 각자의 공간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옵션을 준비했어요. 빛은 어떤 파장을 구현했는가에 따라 색이 달라진답니다. 풀나옴의 식물등 역시 빛의 색상에 따라 집중적으로 구현된 파장이 조금씩 달라요. 다만 이 정도의 색 차이로는 식물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아주 작기 때문에 내 공간과 취향에 어울리는 색을 고르시면 됩니다.
LED
총 99개의 LED로 제작되었으며, 전문 식물성장용 삼성 LED와 자체 제작 D&W LED, 고품질의 오스람 LED를 사용했습니다.
스펙트럼
식물등은 무엇보다 식물이 자극받을 수 있는 빛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가시광선 범위 내에서도 그 파장마다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풀나옴의 식물등은 풀스펙트럼 전구로, 넓은 파장 영역을 구현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육 식물부터 채소까지 다양한 식물에 적합해요.
풀나옴은 타사 제품에는 없는 405nm, 660nm, 730nm 파장을 추가했습니다. 405nm의 빛은 곰팡이를 억제하고, 660nm은 광합성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함으로써 발아와 화아 분화를 도우며, 이 중 700nm대의 적색 파장대에서는 근적외선 빛을 방출시켜, 줄기 윗부분 큰 잎에 가려져 빛이 부족했던 작은 잎까지 효과적으로 빛을 전달합니다.
사용 거리 : 30cm
제품마다 식물등과 식물 간의 권장 거리가 있고 그 조건을 맞춰주었을 때 가장 효과적인 광합성을 하게 됩니다. 풀나옴 식물등의 권장 거리는 30cm로, 이만큼 직선으로 떨어져 있을 때 약 85μmol의 빛이 떨어집니다. 영향 범위는 1.2m 정도입니다.
식물의 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빛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내 식물에 맞게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관찰을 통한 경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0cm 기준으로 식물을 배치하고, 식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세요. 식물이 더디게 성장한다면 조금 더 가까이 옮겨보기도 하고, 만약 잎의 끝부분이 검게 타들어 가는 열화현상(식물 화상)이 발생한다면 거리를 좀 더 멀게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등과 식물이 사선으로 떨어져 있으면 식물에 닿는 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러 개의 식물에 하나의 식물등만 사용할 경우 그만큼 효과가 적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사용 시간 : 하루 12-16시간
최소 12시간 정도는 빛을 쐬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 식물등을 켜주고, 밤에 자기 전에 꺼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식물도 밤에는 쉬어야 하기 때문에 24시간 식물등을 켜두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너무 적은 시간을 틀어놓으면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식물등과 연결해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소켓전선입니다. 총길이가 5m로 매우 넉넉해서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식물 선반에 매달아도 좋고, 천장에 고리를 매달아 위에서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도 멋지답니다.
전구와 연결되는 소켓에는 전원 스위치가 달려있어 쉽게 전구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1. 정격전압에 맞춰서 사용하세요.
2. 전구 교체 시 전원을 차단해 주세요.
3. 임의로 제품을 분해하거나 개조하지 마세요.
4. 점등 중이나 소등 직후에는 전구가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5.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용시 누전에 주의하세요.
6. 일부 램프 스위치 및 센서등에서는 소등 시 미세점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시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