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에 클래식의 정석 칼한센앤선을 담은 공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로 사로잡다”

2024-02-16

스테이H와 카민디자인이 만나 우아하고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보냈던 시절을 추억하는 감성을 담아, 미드센추리모던을 중심으로 구성한 공간을 스테이H가 소개합니다.


이번에 만나볼 공간은 압구정 미성 56평에 위치했는데요. 클래식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칼한센앤선(Carl Hansen & Son)의 가구들을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에 담았습니다.

* 칼한센앤선 CH24 체어 월넛 오일, CH88T 스모크 스테인라커 체어, BM1160 다이닝 테이블 월넛 오크

밝은 톤의 타일과 벽은 도화지처럼 우드톤의 칼한센앤선 제품을 하나로 엮어주며, 짙은 우드톤 바닥과 화이트톤 바닥의 경계가 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하였습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중심이 되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의 깔끔한 공간에 칼한센앤선의 BM1160 다이닝 테이블, CH24 체어, CH88T 체어를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스에 공간마다 컬러를 입혀 미드센추리모던 특유의 리듬감이 느껴지도록 하였는데, 깔끔하고 모던한 칼한센앤선과의 조화가 공간의 무드를 더해줍니다.


짙은 우드톤 바닥의 경계와 고급스러운 우드톤의 칼한센앤선 가구들은 공간이 가볍지 않게끔 무게를 잡아 균형을 고루 잡아줍니다.


분위기를 좌우하는 고풍스럽고 모던한 칼한센앤선의 디자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테디셀러를 여기서 만나보세요



1. 덴마크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BM1160 다이닝 테이블


BM1160 다이닝 테이블은 덴마크 디자인 스타일을 정립하는데 큰 공로를 세운 가구 디자이너 보르게 모겐센의 작품입니다. 1950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Cabinetmakers Guild (수납장 제작자 협회) 가구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테이블의 견고성과 원목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디자인에 반영되었습니다.


다리는 목재에 홈을 파서 짜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수공예품으로서의 견고함과 가치가 더욱 돋보입니다.




2. 110년 역사의 고품질 장인 정신, CH24 체어


칼한센앤선의 타임리스 제품이 카민디자인과 만나 무드있는 인테리어가 구성되었습니다. CH24 체어는 1950년 한스 웨그너가 칼한센앤선을 위해 디자인한 첫 번째 제품으로, 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자’와 유사한 형태로 ‘와이 체어(Y Chair)’ 또는 닭이나 오리의 가슴과 목 사이의 뼈인 위시 본 형태와 유사하여 ‘위시본 체어(Wishbone Chair)’라고도 불립니다. 특유의 곡선 형태로 이루어진 편안함과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독특하고 우아한 형태에 대한 미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3. 섬세한 곡선, 오래 볼 수록 영롱한 아름다움을 가진 CH88T 체어


CH88T 체어는 1955년 스웨덴 헬싱보리 (Helsingborg) 국제 전시회에서 스틸 위 컬러 도장된 프레임으로 처음 개발된 제품으로 한스 베그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재런칭되었습니다. 자연 소재인 원목과 산업을 대표하는 소재인 금속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스팀 밴딩 기술로 제작된 원목 등받이가 등을 편안하게 지지하며 등받이 끝부분이 전면을 향해 구부러져 있어 등받이 위에 팔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 스팀 밴딩 : 딱딱한 나무를 증기에 쪄서 유연하게 만든 후 자유롭게 구부리는 목공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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