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진심인 당신에게

나만의 공간에서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끼를 제안해드리고 싶습니다.

2022-11-30

이 사진은 실제 큐레이션을 연출하여 직접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내가 먹는 것에서 모자라 남이 먹는 것까지 관심이 많은, 인사조차 '식사하셨어요?'로 시작하는 음식에 진심인 한국인들, 첫 번째 큐레이션으로 음식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인 식(食)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살기 위해 먹었다고 하면, 현재는 먹기 위해서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그만큼 너무 많은 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그 식재료를 직접 기르고 어떻게 요리를 할지 고민하고 담백한 식기에 담아서 나만의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요?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끼를 제안해 드리고 싶습니다. 싱그러운 씨앗 같은 상큼한 컬러의 그림과 조명까지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덤으로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풀어낸 책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스테이H와 함께 건강한 한 끼를 만나보세요.






Part 1. 가구
Item. 워크숍 테이블 및 체어(WORKSHOP)
Brand. MUUTO

워크샵 테이블 및 체어는 스칸디나비아 장인 정신과 섬세한 디테일의 이상을 결합하여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리놀륨으로 된 테이블 상판은 견고한 오크 프레임에 조화롭게 조각되어 있고, 모서리와 다리 프레임이 결합되는 테이블 조인트 부분의 디테일이 외부로 노출되는 넉다운 방식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련되고 절제된 외관을 연출합니다.
우아한 굴곡과 얇은 모서리가 대조되는 체어는 디자인에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고급스러움을 더하였고 가볍지만 견고합니다.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에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냅니다.







Part 2. 조명
Item. 엠빗 펜던트 (AMBIT PENDANT)
Brand. MUUTO

TAF Studio의 엠빗 조명은 심플하지만 강렬하고 안정감 있는 형태와 부드러운 표면의 곡선이 기존 펜던트 램프와 차별화되는 디자인입니다. 
부드럽고 우아하며 임팩트 있는 디자인으로, 갓의 외부 색상과 대조를 이루는 내부의 화이트 마감은  빛을 더 잘 흩뿌려주면서 내외부 색상의 대비를 주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갓과 코드의 이음새가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어 깔끔함이 돋보이며 경량 알루미늄으로 만든 갓은 전 제작 단계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장인 정신이 돋보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두 가지 크기로 이용할 수 있고 가정, 사무실 또는 상업 공간의 어떤 방에서도 매끄럽게 조화됩니다.






Part 3. 아트 포스터
Item. 그리너리 (GREENERY)
Brand. PINZLE

호주 퍼스 출신의 리디아 엘렌(LYDIA ELLEN) 작가 작품으로, 단 12점만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임을 보증하는 보증서가 제공되며, 구매 순서에 따라 순차 배정된 번호가 보증서에 기재되어 발송됩니다. 따뜻한 햇볕을 듬뿍 머금은 행복의 장면들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이며, 두 가지 사이즈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A1 (594*841mm, 3.8kg)
A2 (420*594mm, 1.9kg)





Part 4. 서적
Item. 재료의 산책
Brand. A-ROUND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어라운드 매거진에 연재한 동명의 기사 '재료의 산책'을 책으로 묶은 단행본입니다. 아스파라거스, 바질, 토마토 등 계절마다 어울리는 재료를 골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손질, 계량, 조리방법 등을 수록하여 담았습니다. 거기에 일기처럼 써 내려간 요나 작가의 담백한 에세이를 함께 수록해 읽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Part 5. 식재료
Item. 샐러드 씨앗키트
Brand. SEED KEEPER

샐러드 씨앗 키트는 발아와 성장이 상대적으로 빠른 잎채소 씨앗 5종(겨자, 로메인, 와일드 루꼴라, 치커리, 케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브보다는 덜 예민하고, 기르기 쉬운 작물들입니다. 본잎이 성체까지 자라지 않아도 어린잎 채소로 즐길 수 있고, 쌈 채소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작물들로 큐레이션 되었습니다. 직접 길러 수확한 채소로 만들어 먹는 샐러드 한 접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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